저는 원래 미술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. 심리학도 관심은 있었지만 깊게 파고들지 않은, 색채 심리와 전혀 접점이 없었습니다.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이곳에서 색채심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여러 색과 마주하면서 제 색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있습니다. 색으로 ‘나’에 대해 알게 될 수록 타인에게도 다가가는 느낌입니다. 색채 심리는 굉장히 흥미롭고 신기하며 시야를 넓혀주는 학문입니다. 게다가 선생님께서도 쉽게 잘 가르쳐 주시고 같이 공부하는 분들도 다들 멋진 분들입니다. 앞서 말했듯 저는 이 분야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. 그런 저조차 색채 심리에 푹 빠지게 만든 이 수업을 강력 추천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