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엄마와 함께 예쁜 손을 만들었답니다. 모-자 상호작용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8회기 동안 진행하였습니다. 그동안 보경이는 엄마와 함께 유치원에 오지 않아도 징징대지 않을 만큼, 이모차를 타고 유치원 오는것이 가능해 졌구요. 동규는 늘 ~ 도망을 잘 다녀서 엄마가 따라다니느라 힘들었는데, 지금은 지하철을 타러갈때 닌자흉내를 내면서 힘들어 할때도 있지만, 말을 잘 듣는 아동으로 변했답니다. 치료중에 우리 동규가 꿈에 나타나서 콧물과 눈물을 흘리면서, 도망다니는것을 참는 것을 보았어요... 정말 기특한 귀여운 아이에요. 현지는 동생에게 부드럽게 말을 하고 , 배풀줄 아는 예쁜 아동으로 성장하였구요., 재현이는 밥을 잘 먹지 않았는데. 지금은 185Cm의 키로 성장하기 위하여 밥을 열심히 먹기로 약속하였답니다. 아직은 약속한 시간이 2회 남았어요.. 우리 예쁜 아이들은 지금보다 더 예쁜 아이로 성장하기 위하여,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. 2011년 6월 김성자